애드핏 수익 D+3, 376원

9년전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1년동안 한적한 곳에 지내면서 

고즈넉한 밤을 지내면서 쓴 

블로그 글이 300여개가 되었고, 지금의 나의 추억 일기로 남아있다. 

하지만, 

수익이나 어떤 보상은 따로 없이

오로지 나의 일기장으로  남아있다. 

 

티스토리를 시작한 10월 1일 이후 

직장생활 9am-6pm

체력관리를 위한 운동시간 

자기개발 시간 

삼시세끼 

취미를 즐기는 시간 

누군가와의 약속 시간 

 

그 안에서 조금씩 짬을 내어 한두개 글을 남기다가 

구글애드센스, 애드핏 ,텐핑 등 가입 및 승인 심사를 가졌다. 

 

D-day 이후

D+1 , 12월 26일 8원
D+2 ,12월 27일 127원 

D+3 ,12월 28일 241원 

매일 배 가까운 수익이 차츰 쌓이는 것이 최근에 활력이 되었다. 

 

우연히 인플루언서분과 대화를 하게된 인연이 있었다. 

"아니, 그렇게 방법을 다 가르쳐 주셔도 되요? "

라고 내가 물었다. 

그분 曰, 

"다~ 가르쳐줘도 모두 다~ 안해요"

 

나는 글쓰는 것에도 재주도 없고, 

그렇다고 부지런하지도 않다.

컴퓨터.. 하고는 거리가 멀다. 

그런데, 

시작이 반이라고 

온라인 속 내 토지를 가지고

완벽하고 화려한 집은 아니지만 하나씩 나만의 이야기를 채운 곳에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나이 경험을 공유받고 나에게 이런 보상까지 주어진다니 

너무 기쁜 일이다. 

 

 

오로지 나만의 힘으로 주어진  수익이 아니기에 

일년에 한번씩 수익정산을 하고 

10% 기부해서 함께 나누어야겠다.  

 

2023년 목표 목록을 작성하는 중인데 

시작하기도 전에 힘이난다. 

 

다가오는 새해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