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말정산이니,
경영지원이니 일을 하다 보면 세법이나 조례를 찾아보는 일이 자주 있다.
갑자기 계산기를 두드리다가
머리를 뒤통수로 얻어맞은 것 같다.
그렇게
4개의 통장을 적어 내리고
소득공제, 세액공제,세제혜택을 적었는데
알면서 내가 적용하고 있지 않았구나라는 것을
금방 또 알아차렸다.
절세란
세법이 인정하는 바에 세액의 감소 내지 경감을 도모하는 것이다.
통상 세법상의 각종 특혜 또는 경감조치를 활용하는 개념
부자를 부러워하며
시기, 질투, 화남, 답답함 등의 부정적인 에너지를 갖고 있기보다는.
이 특혜를 누리고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
왜 절세가 중요한지 계산해 보겠다.
만약 내가 1억 원의 예금 및 투자를 한다고 가정하자.
만약 5%의 금리를 받는다고 하면
1억 원 * 5% =500만 원
하지만, 통상적으로 저 이자를 그대로 받지 않는다.
이자소득세,
이자소득에 대해 붙는 세금. 이자소득세율은 원천징수 시 세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기본적으로 14%(지방세 포함 시 15.4%)를 제외한
실수령액
5,000,000 -(5,000,000*15.4%) = 4,230,000원
무려 77만 원을 제외한다 ㅠㅠㅠ
77만 원이 또 다른 종잣돈이 되는 것을 ~!!!!!
또 다른 눈덩이를 놓친 기분이 들었다.
1000만원의 종잣돈을 예금에 넣는다면
세전 50만원, 세후 423천원 일것이다.
1000만원 종잣돈의 7만7천원부터 실천화하면
추후 1억의 77만원 절세혜택을 자연스레 받을수 있지 않을까?
최근 6개월 동안
고금리에 눈 돌아, 특판이 나오는 대로 가입했던 내가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는 것을 또 한 번 느끼게 해 준다..
2023년 새로운 한도가 생긴 찰나
하루라도 미루지 말고 빨리 주워 담자
ISA, 퇴직연금(DC, IRP), 개인연금 풀로 채워 넣었다.
느꼈으면 바로 실행 ~!!!!!
아직 무엇을 투자할지 몰라서,
시장이 불안정하고 아직은 아닌 것 같아서
이래서 저래서 핑계만 늘여놓다가는
시간도 가고, 소득세도 함께 흘러나간다.
내가 가지고 있는 절세 혜택을 모두 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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